뉴저지한인목사회 은혜롭지못한 모습보이며 5시간35분 이어진 제10회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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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한인목사회

 은혜롭지못한 모습보이며  5시간35분 이어진

제10회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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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한인목사회가 7월8일(월) 드림교회(유병우 목사 시무)에서 제10회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목사회 부회장인 유병우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에서 김주헌 목사(총무/ 세움교회) 기도에 이어 직전회장인 박근재 목사(시나브로교회) 신실한 동역”(빌립보서2:19-24)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춘길 목사 (6 전직회장/필그림선교교회) 축도후 회장 김종윤 목사(푸른초장교회) 사회로 이어진 2 정기총회는 하나님 나라를 세워 나가기 위해 서로 협력하여 신실한 동역을 이루어 나가자 박근재 목사의 간곡한 설교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좋지않은 모습을  연출하며 힘든 회의가 진행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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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유병우 부회장             기도: 김주헌 목사                  설교한 박근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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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남성목사 합창단         

 회의 진행이 원만하지 하다고 일일히 지적하며 진행을 가르치고 간섭하며 서로가 사안에 대해 발언 하겠다고 나서는 바람에 시간낭비가 심했다. 30여명이 모인자리에서 10명도 넘는 목사들이 마이클를 잡고 발언하면서 그것도 한사람이 10번이상 나서는 경우가 있었으니 참으로 혼란스러운 광경 이었다.

문제는 차기회장을 부회장인 유병우 목사를 잡음없이 선출 하고 나서 부회장 선출에서 불거지기 시작했다.   박근재 목사가 설교한 본문인 빌립보서 221절의 모습 이었다.

부회장후보로 나선 이의철 목사(뉴저지은혜제일교회) 김태수 목사(뉴저지청암교회) 지지그룹이 서로 대립 하면서 회측에의한 자격논란등으로 삿대질, 고성, 격앙된 몸짓등으로 양보없는 감정 대립이 이어젔다. 양춘길 목사, 윤명호 목사등이 대립이아닌 원칙과 규범을 강조 하는 회의진행 당부가 있었음에도 오히려 격돌하는 모습을 보였다결국은 회의 5시간이 훨신 지난 시점에서 김태수 목사가 후보에서 자진사퇴를 선언 함으로서 마무리가 되어 유병우회장 ,이의철 부회장체제의 목사회가 출범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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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줄가운데 3명이 전회장 김종윤 목사, 신임회장 유병우 목사, 부회장 이의철 목사,그다음은 감사로 선출된 윤명호 목사(동산교회)

 

젊은층 목사로 자칭하며 발언에 나선 한 목사는 선배들의 반목하는 모습에 실망 했다며 "우리가 선배 목사님들로 부터 무었을 배우겠나"며 개탄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제발 당부컨데 그대들의 선배로 부터 무엇을 배우려 하지마시고 오직 신실하신 선생님이신 예수그리스도 주님을 바라보며 그분을 배우시기 바랍니다.

 

KCC News   권 문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