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립 합창단
미국순회 뉴저지연주회
"아름다운 우리노래와 찬양으로"
한국의 광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임한귀) 50 여명이 미주순회연주로 5월20일 펜실베니아 West Chester University 연주에 이어 5월25일(금) 저녁8시에 뉴저지 웨인에 있는 베다니 교회(담임: 이기성 목사 /UMC)에서 연주회를 열었다.
설립 40년의 역사와 170회의 연주기록을 가진 광주광역시 합창단은 시소속 공무원으로 오직 합창 연주에만 전념하면서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중국, 폴란드등 외국과의 교류를 통해 그 예술성을 인정 받으며 국제 문화교류에 이바지 해 오고 있는것으로 알려저 있다.
피아노: 권 현
이날 광주 시립합창단은 "기쁨으로 주님을 노래하라", "주의 장막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알렐루야", "주 달려 죽으신 십자가"등의 성가 합창곡을 비롯 미국민요,흑인영가 , 그리고 "못잊어",경복궁 타령",나물캐는 처녀"등의 우리노래를 완성도 높은 하모니와 잘 다듬어진 소리로 열창하여 청중들로부터 큰호응과 박수룰 받으며 은혜와 즐거움이 넘치는 초여름밤을 연출했다.
임한귀 상임지휘자/ 합창단 소개와 연주곡에 대한 해설을 했다
2013년 부터 제6대 상임지휘자로 합창단을 이끌어온 임한귀 지휘자는 다년간 미국에서 음악을 전공하고 뉴욕주류사회에서 활발히 활동 한바 있으며 그는 한동안 뉴저지 베다니교회에서 찬양사역자로 사역한 적이 있기 때문에 고향에 돌아온것 같이 기쁘다고 인사했다.
이들 합창단은 2일 뉴욕의 아름다운교회에서 연주회를 가진후 다른주로 이동한다.
안현일 목사가 합창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순회연주 일정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젔다.
오래전 영락교회에서 함께했던 선,후배들이 함께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