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카탄선교
효율적 선교전략을 위해 연합선교회 출범
유카탄연합선교회 창립감사예배
뉴저지와 뉴욕일원의 14개교회와 소규모 기업들이 후원하고 참여하는 유카탄 연합선교회가 1월20일 (월) 저녁7시에 뉴저지 리지필드에 있는 한길교회(이병준 목사 시무)에서 창립을 선포하며 감사예배를 드렸다.
유카탄선교회 조직을 발표하는 김상웅 목사(뉴욕예손교회/ 교육총무 / 뒤에 선이)
좌로부터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 국내담당 사무총장), 이창섭 장로(새언약교회 / 회계)
김병주목사(새언약교회 / 서무총무) , 강충식 목사( 한길교회 / 회장) , 박태문 목사(국제커넬선교회 대표 / 고문), 원성우 선교사(멕시코 유카탄 선교사 /고문), 이춘기목사( 하나교회 /국외담당 사무총장)
찬양: "나를 받으옵소서" / 뉴저지장로성가단
사회:육민호 목사 기도:정광희목사 설교:이춘기 목사 봉헌: 송민호 목사
육민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 정광희 목사(뉴저지 영과교회)의 기도,송상열 장로(뉴욕장로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춘기 목사(하나교회)가 "평안하게 하라"(예레미아29:4-7)라는 제목으로설교했다.
남미 언어와 문화에 익숙하고 남미선교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이춘기 목사는 일제강점기시절인 1905년 천여명이넘는 한국인이 일본인 중계인에의해 거의 노예계약수준으로 멕시코 유카탄에 노동자로 정착하게된 사연을 설명하면서 그 땅에서 아직도 우리 한민족 혈통의 흔적을 찾아 볼 수 있다고 설명 했다. 바벨론에 포로로 붙잡혀간 이스라엘 배성들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신 그 땅에 복음으로 평안케되기를 힘쓰고 기도 하라는 “샬롬”을 이제 보다 효율적인 선교전략으로 유카탄에서 이루어 나가자고 힘주어 말했다.
김종국 목사 박효성 목사 원성우 선교사 박태문 목사
축가: "그 사랑"/김성욱집사(새언약교회)
장동신 목사 박인갑 목사 회장 강충식 목사 강유남 목사
예배에 이어 창립보고 순서 에서는 김종국 목사의 사회로 전 기독교대한감리교 미주감독 박효성 목사가 개회기도한후 유카탄선교 15년차 되는 원성우 선교사가 유카탄선교의 일반적인 상황을 영상과 함께설명하는 시간을 가젔다.
그는 많은 일들을 시도하면서 실패와 성공을 이루기도 했지만 결국은 인재를 양성하고 지도자를 세우는 일이 가장 중요한 선교의 일 이라고 말했다.
이날 유카탄 연합선교회 창립감사예배를 위해 국제커널 선교회 대표인 박태문 목사와 뉴저지 교회협의회 회장 장동신 목사가 축사를 전했고 뉴저지교회협의회선교위원장인 박인갑 목사의 주재로 원성우, 정일권 두선교사의 파송의식이 있은후 선교회회장 강충식 목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미주뉴욕 총신 총장이자 주예수사랑교회의 강유남 목사의 축도로 이날의 감사예배를 마무리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com 973-60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