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J”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BGM의 Guatemala Coban지역 단기선교


 
<베다니 선교팀 동행 취재>

 

“그들은 거기서 무엇을 했나” <3>

 

Guatemalla-Coban지역에서 펼친 BGM 단기선교 사역



 

Tactic작은 도시

Iglesia Cristiana “JOSUE”(여호수아교회)에서의감동 – 여성 “은혜동산 “사역

 

 





 

BGM(베다니 글로벌 미션)의 과테말라  단기 선교팀은 7월15일 부터 일주간의 사역을 위해 3개월동안 매주토요일 4시간의 훈련과 교육에 참석해야만 했다.

 Seed 선교회의 방대식 선교사와  국제도시선교회의 김호성 선교사의 특강을 통해 “선교의 성경적 기초”, “실천적 선교”,”팀웍크”, “사영리 활용”등의 이론적 교육과 함께 전도 ,중보기도,안경,사진, 의료,VBS,현지언어,현지에서의 찬양등 선교지에서 펼칠 사역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투자했다.

그중에서도 “은혜동산 “ 프로그램은 이들 사역중에서 하이라이트로 여기며 준비되었다. 베다니교회의 고유프로그램으로 개발된 “은혜동산”은 선교지 현실에 맞게 시간,내용이 다시 짜여저 이곳 과테말라 Tactic이라는 작은 타운에있는Iglesia Cristiana “JOSUE” (담임: Pastor Luis Arredondo)교회까지 오게 되었다.  이교회는김성남선교사와 동역하는 관계에있어서 이미 은혜동산 프로그램에 참여할 여자성도들이 30명 넘게 선발되어 있었다. 이들을 섬기는 테이블 리더와 도우미, 그리고 중보기도 팀 사역자들은 교회에서 여러과정을 거처 특별한 훈련을 받은 사람들로 지명을 받은 성도들이다. 그래서 이프로그램에는 아무나 참가할 수 없다. 과테말라 선교지 2개장소에서 3일간 이루어진 여성은혜동산 사역리더인 김윤선 집사만 해도 이미 케냐 선교지에서 그곳여성을 위해 이프로그램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이곳여성들에게 진정 구원의 감격과함께 예수님을 사랑하는 파워풀한 전도자로, 제자로 세워지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들을 섬기는 모든스탶들이 성령의 충만함속에서  가식없는 사랑과 섬김의모습으로  다가 가기위한 노력과 기도의 시간이 더 많이 필요했었음은 당연한 일이다.   

 



이교회의 여성도 뿐만아니라 인근의 3교회에서도 한명 또는 두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모습을 보였다. 환영을 받으며 행사장으로 이동하고있다.



굳었던 표정들이 화려한 데코레이션과 진정어린 환대로 환한미소로 바뀌어 갔다.





 



사정이있어 아들과 함께 참석항 젊은 엄마 참가자.

이아이역시 과테말라 의 밝은미래와 연관이 있어 보인다.




찬양, 그리고 또 찬양, 세상일 모두잊고 “말씀”받아들일 마음밭이 되어간다.

 


현지여성에게 맞게 준비된 말씀이 선포된다.말씀의 능력이 한사람 한사람 심령에 심어지며 은혜의 동산이 이루어진다.

강사: 이후석 목사 통역: 심미란 집사



여성들 앞에선 남성 간증자 신상태 장로, 간증은 중요한 순서중의 하나이다.

“예수를 믿지않고 영접하기를  거부했던 사랑하는 나의 어머니,

그러나 결코 포기할 수 없었던나를 성령님이 도우시고 할수있는능력과 지혜를 주셔서 어머니는 결국 예수님을 영접하시고 구원받아 하늘나라 하나님의 품에 안기셨습니다.”

 

 

선포되는 메시지, 진솔한 간증에 귀를 기울리는 참가자들

 



말씀을 중심으로 진행되는그룹 토의 시간

 


과제도 주어진다.




모두가 심각해진다. 예수, 그는 누구이며

나는 누구였나.그는 나를 위해 무었을 했나.

내가해야할일은 무었인가.




열심히 과제를 해내는 여성들.

이들은 이교회내에서도 교육수준이 어느정도있고 믿음도 확실한 선발된 여자성도들이라고  이교회의 Pastor Luis가 자랑스럽게 말한바 대로 진지하게  말씀을 들으며 성실하게 모든 과정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느참가가자의 표현




“하나님이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나를 위해 베프신 하나님의 사랑,예수님이 하신일, 구원의 감격, 그리고 감사와 헌신의 결단을 열심히 설명하는 IRMA 성도.


점심식사를 위해 기도하는 이교회의 여성담당

 교역자 MARTA
 


스탶진,참가자들이 한숨 돌리는 점심시간.시중들기위해 훈련받고선발된 웨이터들




친절하고 상냥한 남성들의 서비스를 받으며 잠시나마 행복해지는 여성참가자들






 


은혜동산 마지막 순서인 발씼기예식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씼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씼기기를 시작하여….저희 발을 씼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을 너희가 아느냐….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되어 너희 발을 씼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씼기는 것이 옳으니라 내가너희에게 행한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한복음 13:4-15




예수를 영접하고 구원을 받고도 사랑하지못하고 섬기지 못하는 자는 영적장애인 이라했다.주님으로 부터 사랑하라, 서로 섬기라는 말씀을 받고도 실천을 막고있는 마음속에 자리잡은 여러가지 요인들, 미움, 원망, 이기심,갈등 기타 쓴뿌리들이 수건을 허리에 둘르시고 무릅 꿇으신 주님의 모습으로 가리워지고 지워저간다.




 


이교회의 LUIS 목사가 “은혜동산”에 거는 기대는 사뭇 컷다.

“제자훈련과같은 남녀 공동의 전도 프래그램은 있지만 이번처럼 외부에서 와서 여성들만을 위해 집중적으로한 사례는 없었다. 성령님이 역사하신 집회로 부정적인 생각이 바뀌고 주님을위한 결단이 일어난 시간들인것 같다.  은혜동산 훈련을 받은 여성들이 이제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우리 이웃과 지역을 복음화 하는일에 열정적으로 나설것을 기대한다. 어려운가운데 예배당도 증축하고 있다.  한사람이라도 더 우리 주님 예수께로 이끌어오는 이들의 모습을 상상 하며 나는 흥분하고 있다. 이아이들도 그들의 어머니의 뒤를 이을것이다.” 



7월 22일(월) 이른아침 ANTIGUA 의 숙소로 한 손님이 찾아왔다.

GUATEMALA CITY 외곽지역에서 목회하는 선한목자 교회 박필종 목사.

CITY에서 1시간 거리에있는 SAN LAFFAEL지역에 현지인 교회를 개척하고 한인 목회와 선교사역을 병행한다고 말했다.

“은혜동산”에대한 소문을 듣고 과테말라를 떠나기 직전인 선교팀을 찾아온것이다. 이프로그램을 목회하는 한인교회와 선교지에 도입하고 싶다며 자문을 구해온것이다.

이후석목사와 관계자들과 출발직전까지 40여분 동안 의견을 나누고 돌아갔다.

박필종목사: 전화 5705 6646

                  email:   philljon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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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4>편, 합동 결혼식과 찬양집회로 이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