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북미 원주민선교 파송예배


뉴저지- 북미 원주민선교 파송예배

22개교회, 130명 참가

 



뉴저지북미원주민선교회( 회장: 김학룡 목사)가 주관하는 인디언 원주민 선교에 뉴저지 22개 교회에서  130 여명이 헌신하고   8월2일주일 오후 5시에 잉글우드에 있는 은혜와 평강교회( 담임: 김학룡 목사 )에서 그 파송 예배를 드렸다.

이들은 뉴욕주 북부지역과 위스컨신주 두곳의 원주민(인디언)보호구역에서 3개팀으로 나뉘어 사역을 전개하게된다. 주로 청소년들이 중심이되고 장년과 다수의 목회자, 청소년 사역자들이 이들을 지원한다. 선교회 회장  김학룡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설교한 김종국 목사(새언약교회)는 “You Are My Friends” 라는 제목으로 마음이 굳게 닫쳐있는 그들에게 진정한 친구같은 마음으로 다가서서 우리에게 친구가 되어주신 예수님을 그들에게 알려주자고 말했다. 

 





설교한 김종국 목사 / 말씀을 경청하는 청소년들



” 자기네 형제들을 죽이고 그들의 땅과 모든것을 빼앗아간 크리스천이라고 자칭하는 청교도 백인들의  하나님, 그리고 예수, 어찌 그들이 받아드릴 수 있겠는가. 그들은 하늘높이 도는 독수리를 믿으며 그들이먹는 온갖 소산을 내어주는 땅을 오히려 믿는다고 한다.사랑으로 다가서는 우리들의 모습과 행동, 언어를 통해 우리가 품고있는 예수가 나타나게 하자”고 말씀을 전했다. 

130 여 헌신자들은 8주동안 준비한 태권도, 사물놀이, 전통무용등 한국 전통문화로 원주민들과 문화를 교류하며 그들의 마음을 두드리게 된다.

이날 예배에 참여한 목회자는 황성현 목사(개회기도/보고타교회),우종현 목사(봉헌기도 / 임마누엘교회), 이의철 목사(격려의 말씀 / 뉴저지 교회 협의회 부회장), 이강민 목사( 헌신과 결단 / 예수반석교회), 홍인석 목사( 광고 /하늘문 교회 / 선교회 총무), 진박민 목사( 축도 /가나안 교회)등이 함께했다.

 



파송예배를 진행한 김학룡 목사

 



개회기도 : 황성현 목사



사물놀이 시연



격려의 말씀을 전한 교협부회장 이의철 목사 (차기 교협회장 내정)


 




 이강민 목사( 헌신과 결단 기도인도 / 예수반석교회)



진박민 목사( 축도 /가나안 교회)


 KCC News  권 문 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