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목양교회 남봉우 목사 36년 목회 은퇴 감사예배

"사랑합니다 은혜입니다"

뉴저지 해스부룩 하이츠에 있는 오늘의 목양교회에서12월 9일 주일 저녁 7시에 남봉우 목사와 양명순 사모의 은퇴감사예배가 드려젔다.

1984년 미 하나님의 성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36년동안 쉬지않고 달려온 남봉우 목사의 은퇴 예배를 위해 선배,동료목사와 RCA 교단 한인 위원회  관계자들 다수가 모인 가운데 지금까지 남봉우 목사와 동역 해 왔던 장동신 목사가 예배를 인도 했다.

김승이 장로의 기도,양희선 장로의 성경봉독(요한복음: 10:11-16)에 이어 김종국 목사가 "선한 목자를 닮기 원하는 목회자"라는 제목으로 설교 했다.

김종국 목사는  말씀을 통해 남봉우 목사는 선한 목자되신  주님을 바라보며  주님닮기를 소원 하면서 앞을 분변 못 하며 고집스럽기만한 양들을 위해 평생을 목회의 길을 걸어 왔다고 칭송했다.

RCA한인위원장 정광희  목사는 36년동안 목회에 얽매인데서  해방되었음을 축하 한다며 이제 하나님과 더욱 깊은 교제를 이루어 가라고  축사 했고 청소년 시절 부터 친구로 지내온 김정도 목사(필라델피아 둥지교회)는 하나님이 함께한 짧지 않은 36년 이었다며 우정어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선배목사로서 정성만 목사(그레이스 벧엘교회 원로목사)는 은퇴는 없다 더욱 성도들을 위해 기도에 힘쓰며 계속 달려갈것을 주문하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은퇴패를 전하는 장동신 목사와 남봉우 목사내외

남봉우 목사는 은퇴사를 통해 축사와 격려사에 감사하며 사랑하는 아내의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에 이를 수가 있었고 장모를 비롯 끊임없이 기도해주는 성도들이 있었기에 모든것이 가능 했다며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했다.

MPC (Metropolitan Pastoral Choir)의 "주를 찬양할 뿐이라"

 

MPC합창단 지휘자 조공자 사모의 찬양  "주의 영화로운 빛이"

교우들의 찬양

예배에 참여한 목회자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