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창립27주년 감사예배 – 베다니교회

     


 
  서진국, 이의용 봉사장로 추대

 

 

 뉴저지 웨인에있는 베다니교회( 담임: 장동찬 사 /UMC )가 창립27주년을 맞아 10월 21일 주일 오후 5시에 2명의 봉사장로( 이의용, 서진국) 추대와 347명의 셀 리더훈련 수료를 축하하며 다수의 UMC교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의 찬양과 함께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뉴저지 연회 감독 John R Schol은 “The Keys to Life” (마태복음 16:13-23)라는 제목으로 그의 목회 초기에 있었던 일을 간증하면서 말씀을 전했다. 그는 필라 지역의 한교회에 처음부임하면서 열정적으로 목회를 시작했다.

교회건물은 엄청 크고 좋았지만 주일예배에 참석하는 교인은 고작 45명. 

인근의 겉도는 청소년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그들을 이끄는데 열심으로 사역에 힘을 기우렸다.

Bishop   John R Schol / 통역을 맡은 이기성 목사

 

그러던중 교회 주변에  홈리스 피플이 상당수 있는것을 알게 되었고 교회 문앞 계단에 잠자리를 펴는 사람도 생기게 되었다.

그래서 교회의 리더들과 그들 집없이 떠도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기 시작했고  오랬동안 계속했다. 열심히 기도 했다.

그러는중에도 한  노숙자는 교회 계단에서  잠자리를 계속 폈고 얼마후 그는 교회 문앞에서 사망하고 말았다. 우리는 충격을 받았다. 기도는 열심히 했지만 그를 위해 정작 아무것 하지 않았던것이다. 우리 주머니에 내 주머니에 그들을 위한 열쇠가 있었는데도  사용하지를 않았다. 기도 한것 외에는.  우리는 실수 했다는 것을 깨달았고 잘못한것을 알게되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실수를 통해 많은것을 가르처 주셧다 . 그후 교회는 불우한 이웃을 위해 돕는 운동을 전개하면서 그들의 거주할 집을 짓는등 그들을 위한 사역을 활발히 펼치면서 그들을 복음의 영역안으로 이끌었다.

 

죤 감독은 말하기를 하나님께서는 개인을 위한 사명도 주시지만 공동체를 향한 사명도 있다고 하면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되기위해서는 서로 덕을 세우고 함께세워저 나아가야 할것을 강조했다. 베다니 공동체가 지금까지의 27년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27년을 내다보며 기도는 물론  행동이따르는 공동체를 이루어나갈것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7년전 교회창립에 함께했던 이태봉 장로가

지금까지 이끌어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축하 찬양/  에클레시아 찬양팀

 

연합 찬양대 / “기쁨의 합창”  지휘 :차혜정

봉사장로로 추대되어 감사패를 받는 이의용 장로

봉사장로로 추대되어 감사패를 받는 서진국 장로

 

발 수술로 목발로 강단에선 안성훈 목사 (전 감리사)

특유의 유머로 봉사장로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Wayne 감리사/  347명의셀리더 수료자들에게 권면과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숫자도 놀랍지만 이들이 이루어갈 놀라운 하나님의 일이 너무 기대된다고 했다.

 

KCC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