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노래로 하나님을 찬양하라 "
현 혜 명 작가의 뉴욕전시회
자연의 신비를 찬양하는 마음의 풍경을 그리는 작가 현 혜명 (Hei Myung C. Hyun) 은 미국에서 50 여년간 다양한 스타일로 자연에 대한 사색을 담아 평온함을 갈망하듯 작업을 해왔다.
자연과 삶에 대해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와 찬송이 그녀 작품의 주제이며, 텅빈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감정들을 캔버스위에 즐거운 유희처럼 펼쳐 순수한 작품이 만들어지길 갈망하며 작업에 임해 왔다. 화사한 수채화서 부터 옛날 조각보 같은 작품, 선조의 정원등 계절이 변함을 삶과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방향대로 따라가며 그저 포근하고 순수한 감정을 해피하게 담아내고 싶었다는 작가… 그래서 그녀의 작품은 맑고 편하며 따뜻하고 소박하며 겸허하다.
하나님을 찬양하며 평생을 그녀의 정원을 여러 형태로 작품속에 담아 그려온 존경과 사랑의 간증이기에 순수하고 겸허한 작품이 되길, 그안에서 침묵하듯 물흐르듯 행복한 작가가 되길 늘 기도했다고 한다.
그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진 작품들이 5월 인터네셔널 아시안 여성의 달을 맞이하여 맨하탄으로 축복처럼 옮겨진다.
평생 하신 작품세계의 변천사를 뉴욕에서 한눈에 볼수있는 귀한 기회이다.
옛 작품들의 껍질을 과감히 벗어 던지고 이젠 남 의식 하지 않고 규율과 틀도 버리고 맘내키는대로 마구 편하게 그리신다는 선생님….의식하지 않고 맘가는대로 그리시는게 진짜 작업이듯 선생님의 삶자체가 하나님께 대한 감사라 좋은 인품으로 빛이 나기에 모두 깊은 존경과 애정을 보냐는듯 하다.
서울 미대 졸업후 국전 특선을 두번 수상했고 1966년 펜실바니아 대학으로 유학을 와 커네티컷 하트포트 대학원에서 석사를 마쳣고. 73년 LA 로 이주해 주류세계와 한인화단에서 오십년동안 쉬지않고 활동을 이어오며 작품을 놓지 않았다. 서울대학교서 이 강소 선생님과 함께 수학하신 동기시며 펜실베이니아 미술대학과 하트포드 대학원을 졸업, 73 년부터 캘리포니아로 이주해 오십년이 넘는 평생을 작업에 매달려오셧다. 주류화단에서 인정잗아 LA county 뮤지엄의 갤러리의 대표 작가였으며 수백명의 전속작가룰 물리치고 NY Times 지에 작품이 실리기도 한 저력있는 대가이다
5월 1일 첫 토요일, 뉴욕 맨한탄 트라이베카 One Art Space 갤러리( 23 Warren St, Ny Ny, 646-559-0535) 에서 열릴 회고 초대전및 도록싸인회 (5-6 VIP 오프닝은 예약 필수, 큐레이터 Grace Yeonsook Choi 917-974-8632, 6-9 pm 일반 오프닝)
5월 2일 주일 4-5 시까지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도 있다
큐레이터 Grace Yeonsook Ji
VIP reception 917-974/8732 예약, 5/1/ 5-6pm, 6-9 일반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 973-600-0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