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영 목사 초청 특별집회
"주님! 이 손 잡고 가소서"
인천 방주교회의 박보영 목사의 하루 특별집회가 5월19일(금) 오전 목회자 세미나, 저녁시간 일반 집회로 뉴저지 티넥에 있는 한소망교회(담임: 김귀안 목사) 에서 열렸다.
. 뉴욕과 뉴저지에서 목사,사모와 전도사등 교역자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목회자 세미나에서 박보영 목사는 사도행전 7장54-60을 봉독한후 그의 조부를 비롯 부친과 부친의 형제들도 모두 목회일선에서 사역하는 목회자 집안의 한사람 이었지만 자신은 나이30 후반에 주님을만나 비로서 삶의 가치관이 바뀌게 되고 눈물로 세상에서 잘 나가던 주변을 정리한후 가난하고 아픈 사람들의 곁으로 다가가게 되었던 지난날과 하나님이 인도하신자신의 목회이야기로 100여분이 넘게 말씀을 전했다 .
이날 집회는 말씀, 찬양 외에 다른 순서는 없었다. 인천방주교회 찬양담당 전도사와 뉴저지 사랑과 진리교회 찬양팀이 기도와 찬양을 인도했다.
박보영 목사는 "생명을 주님께 내어준 사람들은 기적을 만들어 내고 주님은 이를 기뻐 하신다. 주님 만나 감격으로 살아 가다가도 가다보면 약해진다. 이제 나머지 삶 에 생명을 다 걸자. 세월이 지나 이제 은퇴할 시기가 오니까 왜 더 사랑하지 못했나, 왜 더 많이 용서 하지 못했나, 왜 더 받아주지 못했을까 후회가 몰려온다. 주님앞에 설때 하나님이 물으신다면 숫자가 아니고 규모도 아니다. 얼마나 하나님 말씀대로 목회 했나가 아닐까. 이땅에서의 명예에 연연 하지말자. 이땅에서의 좋은것 다 잃어도 믿음의 길 위에서 주님만 나를 인정 해 준다면 더 바랄것이 무엇인가. 말씀에 순종하고 순간순간 성령님과 대화하며 주님과 동행하는 삶속에 세상의 잡것들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빈틈을 주지 말자. 주님께 변명말고 스데반같이 그 영원한 하늘나라를 바라보자"라고 말씀을 전한후 참가자들과 오찬을 나누며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젔다.
이번 집회는 크리스천 복지재단, CTS등 단체들이 주최하고 뉴저지 한인교회 협의회가 후원 하였다.
KCC News 권문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