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베다니교회 신년 말씀과 기도 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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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베다니교회

신년 말씀과 기도 집회

뉴저지 웨인에 있는 베다니교회(담임: 이기성 목사 / UMC) 28()부터 11 주일까지 4일간 최홍주 목사(에브리데이교회 /  L A Califonia) 초청하고 "신년 말씀과 기도집회"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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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 : 에이레네 바디워십팀(토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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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찬양팀(토요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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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왕태건 목사                                     기도: 김종은 장로

 

최홍주 목사는 목요일 첫날, "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시편55:22), 금요일 새벽집회에서는 "권위를 존중하는 공동체"(사도행전 15: 22-35),저녁집회는 "다니엘의 친구"(다니엘3:1-30),토요일 새벽집회는 "갈등을 넘어"(사도행전 15:36- 16:5) 저녁집회에서는 "다시 처음 믿음으로 "(창세기26), 그리고 세차례의 주일 예배에서는 "다니엘이 환상"(다니엘7:1-2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이어갔다.

다른날 보다 청년층이 많이 참석한 토요집회에서 최홍주 목사는 변화에 둔감하고 전통을 중시하는 아날로그 기성세대 이후로 이어지는 지금의 세대에 대해 연구한 자료들을 제시하면서 특별히 10대를 포함한 요즘의 젊은세대들이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면서 디지털문화에 깊이 빠저 들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렇한 현상은 점점 인간과 인간의 사이를 멀어지게하고 서로의 교제가 사라저가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들의 가정도 아내와 남편이 각자 다른방에서 자기가 즐기는 프로그램에 심취하고 있는 동안 자녀들은 스마트 폰이나 게임기기에 빠저 완전 다른세상에 있지는 않은가 라고 의문을 던젔다. 그러면서 이제 우리와 멀어저 가는 이세대의 자녀들은 선교적마인드로 다가가야하는 선교대상이 되어간다고 했다. 

기독교를 신뢰하지 않는 세상 속에서 교회학교는 점점 줄어가고 한국에는 아예 없는 교회도 허다하여 크리스천을 안좋아하는 세대가 되었다면서 "지금 부흥하는 교회가 보이는가?  어디 부흥의 소식이 들리는가?"라며 성도들을 향해 질문을 던젔다.

최홍주 목사는 시대가 바뀌어도 선진들의 지혜와 부흥의 열정을 본받고 계승해야 하는데 현세를 따라가기에 바쁜 우리들이 되었다면서 " 말씀으로 부흥했던 그 부흥의 시대가 회복 되어야 한다.신앙의 본질로 돌아가 하나님 앞에 엎드러 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창세기 26장 에서 이삭이 불레셋 사람들로 부터 그랄 골짜기로 쫓겨나  그곳 사람들과 다투면서 당시 공동체의 생명줄이고 주요자산인 우물을 확보하는 이삭의 모습을 말 하면서 "이삭은  다른곳을 파지 않았다. 그의 아버지 아브라함 때에 팟던 그우물자리를 다시팟다.그우물은 불레셋 사람들이 아브라함이 죽은후에 흙으로 메워버렸던 우물들이었다 .이삭은 그우물을 덮고있던 흙더미를 다시 파내고 그들의 생명줄인 물을 얻었다.    

세상은 점점 좋아지지 않는다. 오히려 점점 나빠저 간다.

우리의 영성과 부흥의 열정을 메우고 덮고있는 이세대의 악하고 해로운 문화를 제거하고 부흥을 갈망하며 다시 처음 믿음으로 돌아 가야 한다.  부흥의 직전에는 조짐이 있다.  하나님의말씀으로 돌아가야한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엎드려 기도 해야 한다. 이것이 부흥의 조짐이다." 라며 이세대의 부흥을 위해 말씀으로 돌아가 기도에 힘쓸것을 성도들에게 간곡히 당부했다.

KCC News    권 문 웅 기자    moonk206@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