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날 한시에 세례받은 세례동인들 30년간 우의 다지며 모임 이어온 “89 세례동인”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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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날 한시에 세례받은 세례동인들

30년간 우의 다지며 모임 이어온

“89 세례동인스토리

 

1989113째주일에 세례받은 5명이 함께 한교회에서 신앙 생활을 하며  매월 모임을 이어 오다가 세례 받은지  30년이 되는 지난 1121일에는”89세례동인 30주년특별  모임을 가젔다.

 

가정중 한가정이 자택으로 초청하여  오찬 모임으로 만난 이들은 다른 어느때와 달리 감회에 젖는 모습 이엇다.

 

이들은 30년이 넘는 세월을 지나오면서 교회의 여러 정규 모임과  프로그램 ,교회의 소그룹의 리더, 받은 은사의 특별 활동등 다양한 모습으로  헌신 오면서도 “89세례동인 모임또한 소중히 여기며 특별한  사정 이외에는항상 가정에서 또는 외부에서 모임을 이어왔다.  

 

그들은 모일때 마다 지나온 일들을 돌아보며 세상에서받는 어려운 일들, 사람들과의 힘든관계, 건강에 찾아온 힘들엇던일 등을 나누며  그때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며 손잡아 주셨음을 간증하면서   한결같이 하나님의 은혜고 하나님의 돌보심 으로 돌렸다.

 

과거에 들었던  이야기를 다시해도 아무도 제지 하지않는다. 오히려   다시 들으면서 눈시울 까지 적시기도 했다.

 

30년전  교회가 세례를 위한 교육계획을 공고할 당시(당시 담임: 장동찬 목사)에는 이들은 서로가 알지 못하는 사이였다. 교육담당 조수연 장로의 첫날 소집에서 세례교육에 응한 사람은 세가정 으로 자신들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세가정중 한명은 이미 오래전 부터 세례교인 이었기 때문에 세례준비자들은 다섯명 이었다이들은 세례라는 프로그램이 맺어준 좋은 인연이라며 좋아했다. 당시 조수연 장로(2015 3 월에 81세로 소천) 이들을 세례받은 진정한 크리스천(세례교인)으로 만드는 일에 헌신적인 모습을 보이며 이들을 위한 기도와 교육에 열심이었다.

 

당시 개척 4년되는 교회에서  이들 5명은 89113째주일 한날 한시에 세례를 받게 되는데 나중에 이들의 증언을 종합해 보면  세례예식을 통해 서로의 표현은 다르지만 성령의 임재를  체험 했다고   고백하고있다.

 

세상에 세례받지않은 크리스천이 어디 있겠는가 마는 전혀 알지 못하고 관계가 없었던 이들이 한날 한시 세례를 통해 안에서 결속되어진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며  세례의 특별한 감격과 기억을 공유하면서   30년을  동행해 온것은 특별한일이다.

 

세례 30주년을 기념하는 이들모임은 그간의 각자 어려움이 있을때 위로와 격려로 기도하고, 좋은일이 있을때는 함께 감사하며 기뻐 주면서 30년을 실족 하지않고 살아온 삶을 하나님께 감사하고 서로의 가정을 축복하는 기도 시작하여  조촐한 오찬을 나누며 과거를 돌아보는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찬양 반주를 위해 키보드 건반과 두어린 아들을 이끌고 어려운 발거름을 하면서도 마냥 즐겁기만 했던 30여년전을 회상 하면서 (모임에는 항상 찬양이 넘첬다) 교회 헌금찬양을 자청하고 6명이 겁없이  나섰던 , 가정의 아들이 목회자 딸에게 장가간 이야기도 다시 나왔다.         

 

난감한 일을 만났을때 마다 누군가가 나타나 해결해 주고 도움 받은 일을 여러번 격은후 하나님이 보내주시는 천사를 믿는다고 역설하는 간증, 육신에 지니고있던 질병을 믿음으로해결한 여러 사례, 거의 불가능 했던 금연을 한순간에 성령의 힘으로 해결했다는 남성의 드라마틱한 간증, 그외에 삶의 고비고비 마다 하나님이 개입하시고 인도하신 일들을 이야기하며 하니님을 찬양했다. 그리고 그들의 주제 찬양 내맘속에/473 수없이 반복하며 그들의 세례30주년을 기념했다.

 

웨인에 있는 베다니 교회에서 30 넘게 함께 하는 고정화 , (권문웅) / 박인자백용기 / 진상환 , 진정자 /이들 89세례동인은 그간의 삶속에 수많은 시험 닥처와도 흔들리지 않을려고 주님을 찾았고 주를 떠나서는 없었던 사람들인것 같다

 KCC News  글쓴이: 권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