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젊은이들의 착한 자선음악회


착한 젊은이들의 착한 자선음악회

난치병 앓는 입양아 에밀리 맨지오를 위한 작은 무대

 



입양아 에밀리 멘지오니 (Emmie Mangione / 한국명: 안지원 )를 조금이라도 돕자는 크리스천 청년들이 자선음악회를 준비하고 1월 28일 저녁 7시30분에 릿지필드에 있는 1&9 Gallery에서 조촐한 무대를 꾸몄다.

미국인 가정에 입양되어 난치병으로 고통속에있는 사연이 동포사회에 알려지자 교회에서 찬양사역으로 음악활동을 하고있는 청년들이 자선음악회를 기획하고 한양마트의 부설 문화기관인 1&9 갤러리가 이에 호응하여 동참하게된 행사였다.

 


 




 

많은 사람이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이들의 수준높은 연주와 J.Woo의 자작곡 겨울산책등 노래들로 잔잔한 감동을 주는 겨울밤을 연출했다.

이날, 10불씩받은 참가비는 모두 맨지오니의 양부모에게 전달된다.

 

*이들 젊은이들에게 장소를 내어준 1&9 Gallery와 한양마트의 후원, 그리고 젊은이들이 각자의  Talent로 이웃사랑을 실천한일은  이겨울에 훈훈하고 즐거운 이야기다. 아쉬운점은 이렇한일에 우리청년들을 격려하는 동포사회의 관심이다.

 

KCC News